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너스의 손 (문단 편집) === 레지스탕스 === * '''길로''' [[파일:afb45182969b3878c4294394b96b138bbfe8623431f658f871b66274ef8ccff4_image.png]] '불을 뿜는 막대기'의 탐색을 위해 라사와 귀족의 저택에 잡입했다가 혼자 돌아오--자마자 에드레이한테 암바 걸려서 기절 걸로--는 걸로 첫 등장. 기절에서 깨어나고 저택에서 있었던 일을 말하는데 처음엔 라사가 몰려오는 전투기계들을 홀로 막고 자신은 뒤돌아 보지도 않고 도망쳐 왔다는 거에서 라사가 반죽음당하는 걸 보고 왔다느니 마지막엔 사실 라사가 도망치라면서 통수치고 자신을 죽이려하는 거에서 도망쳐왔다느니 여러차례 말을 바꾸질 않나 '불을 뿜는 막대기'는 없었다며 필사적으로 레지스탕스 일행의 저택행을 막으며 많은 의심을 받았다.[* 뭔가 이유가 더 있을 수 있지만 가장 최근 화의 엘리파의 발언을 보면 저택에 들어가려고 무고한 시민들을 신고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결국 일행이 저택으로 가는 걸 막지 못하고 도중 수많은 전투기계들과 카니스들로 인해 길이 막혔을 때 '자신이라도 도망가겠다. 레지스탕스도 그만둔다.'라는 말을 남기며 전투기계들과 카니스들의 어그로를 끌어 레지스탕스들이 저택으로 가는 길을 열어준다. 뭐 진짜 순수하게 도망간걸 수도 있지만 수많은 적들 속에서 대놓고 도망친 걸 보면...--마침 이름도 길 로(路)다-- * '''에드레이''' [[파일:6659fd2f4336bfe4c2d7c698f9050e6b657786c38a9622d93a654b7f84c53731_image.png]] 언제나 담배를 물고 있는 레지스탕스의 최고참이자 제오의 교육담당. 지부가 생기기 전부터 입단했으며, 리겜 지부에서 일하다가 제오를 데리고 브라체로부터 도망친 후 현재는 아볼로니아의 엘림팀에 합류한 상태이다.[* 본부에서 리겜 지부로 옮긴 이유는 동생이 리겜에서 살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간단히 언급하고 넘겼는데 후에 더 자세한 사정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막데스가 아닌 일반인인데도 굉장히 강하다. 작중에서는 자기입으로 "역시 일반인 중에는 내가 최강!" 이라고 외치기도 한다. 현재는 카니스로 잡입하기위해 --취미는 청소와 요리, 특기는 정원 가꾸기인--실패한 연애소설가 '에디'라는 위장신분을 만들어 저택까지 잡입하는데 성공한다.--다만 라사랑 휴이 아버지한테는 광속으로 들켰다.-- 능청스러운 연기력과 평범한 인간들 중 최정상급의 전투력으로 카니스들에게도 의외로 선망받고 엘라파 마음에도 든 것으로 보인다. 서글서글하고 유쾌한 성격과 최고참 다운 실력으로 제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준다. 제오가 가진 부담감이나 두려움을 유하게 풀어 준다거나, 전투나 위장 시 써 먹을 수 있는 기술들을 가르쳐 주는 등이 있다. 레지스탕스에 입단한 이유는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별거 아니었다고 한다. 중대한 결정에 꼭 거창한 이유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메타발언을 자주 하는 편이다. 예를 들어 탈출 계획을 세우고 "나가자! 다음 편에!"라고 하여 제오를 벙찌게 만드는 등이 있다. 이름의 유래는 [[성경]]에 나오는 지명 중 하나인 [[http://kcm.kr/dic_view.php?nid=22276&key=&kword=%BF%A1%B5%E5%B7%B9%C0%CC&page=|에드레이]](אֶדְרֶ֫עִי)다. 참고로 에드레이의 정확한 의미는 불명이지만 일단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395009&cid=50762&categoryId=51387|'강한' 혹은 '곡물의 땅']] 이라는 뜻으로도 알려진 것 같다. 다양한 인물들과 혈연관계로 얽혀있는데, 에돔은 에드레이의 동생이며(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거의 맞다고 보면 된다.) 마라는 에드레이의 사촌이다. 그리고 에드먼드 장로는 에드레이의 할아버지이다. 작중에서 유일하게 총을 쓰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또한 유일하게 총상을 입고 살아있는 사람이다. 54화의 회상씬에서, 에드레이가 아주 어릴때부터 레지스탕스 활동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불을 뿜는 막대기를 구하는 임무'에서 아주 많은 일을 해냈다. 카니스로 위장해 저택에 들어와 엘림팀에게 저택으로 향하는 길을 열어 주었으며, 재빠르게 총이 있는 곳을 찾아냈고 (엘라파도 에드레이의 흔적을 보고 "숙련된 놈이군." 이라고 생각한다.) 어찌저찌 끝까지 총을 지켜냈으며 막판에는 고작 한 번 본 총을 쏘는 방법을 기억해서 총을 쏴 엘림팀을 위기에서 구해주었다. 하지만 대원들에게는 동네북 취급을 받는건 안비밀. 어쨌든 아주 우수한 실력의 소유자이다. 작중에서 다른 인물들이 여러번 '우수한 경력자'라고 언급하기도 한다. * '''엘림''' [[파일:엘림1.jpg]] 레지스탕스 '엘림팀'의 리더. 귀족들에게는 자유분방하게 엿을 날리지만 아군에게는 언제나 정중하고 차분한 태도를 유지하며, 파이프를 종이처럼 구길 수 있는 완력을 가진 막데스의 아이이다. 제오를 레지스탕스에 영입한 장본인으로, 제오가 수단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 혁명에 큰 도움이 되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 엘림팀 대원들에게는 상당히 신뢰받고 있지만, 생각의 차이가 나는 것이 보이기도 한다. 현실적이고 냉정한 면이 두드러지는 라사, 르우와 달리 엘림은 좋게 말하면 따뜻하고, 안 좋게 말하면 다소 이상을 쫓는 듯한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면은 뛰어난 실력으로 모두 커버하며, 동료들끼리의 가치관 대립이 이야기에 흥미를 더한다. * '''라사''' 실눈에 늘 덤덤한 미소를 띠고 있는 청년. 현재는 카니스에 잠입 중이다. 카니스들에게 둘러싸인 상태에서 길로와 다시 조우, 길로를 보내주나 싶었지만 왜인지 습격하는 식으로 태새를 바꿔 길로를 공격한다.[* 길로는 라사가 배신했다고 생각하면서 밖으로 뛰쳐나와 레지스탕스 일원들에게 라사를 믿으면 안 된다 말하고 이후 레지스탕스를 탈퇴한다며 도망친다. 길로가 라사에게 공격당한 후 도망치는 동안 뭔가 있었던듯.]이후 잠입한 에드레이와 카니스 복장을 한 채로 마주쳤는데 적으로 그를 오인한 에드레이에게 면전킥(...)을 당했다. 그러자 계획이 틀어졌으니 즉흥적으로 간다는 대사를 중얼거린다. 현재까지 많은 떡밥들이 뿌려져 있으며 아군인지 적군인지 헷갈리는 인물.[* 라사가 배신하는듯한 장면이 나온 와중에도 독자들 내에선 정말 배신했다는 주장과 배신한 척 빅-픽쳐를 그리고 있는게 아니냐는 주장이 상반되는 상황.] 사실 이념 때문에 그래 보이는 거지 확실히 혁명군 쪽인 건 맞는 것 같다. 3년 전 모습에서 본인이 레지스탕스의 악역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길로가 저택 잡입을 위해 무고한 시민들을 제물 삼은 걸로 마음 졸이는 걸로 추측되는 것에 반해 본인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싱글벙글 다니고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다른 레지스탕스들이 카니스들을 목을 조르거나 하는 것에 반해 본인은 '''맨손으로 머리를 깨부수고, 시체들을 여럿을 은닉'''하는 등 소름 끼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현재까지 나온 내용에 의하면 라사는 타 레지스탕스와는 추구하는 바가 좀 다른 모양이다. 라사는 '대를 위한 소의 희생' 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본인의 가치관이 '레지스탕스에 어울린다' 라고 생각하는 인물이다. [* 다만 이런 자신의 역할이 팀 내에서 '악역' 이라는 사실은 잘 알고 있다] 희생을 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몇 수 앞을 내다보고 이성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내지만, 그만큼 다른 대원들과 갈등도 많이 한다. 결국 메인 떡밥 중 하나인 '불을 뿜는 막대기', 즉 총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는데, 총기 사용법을 아는 노인과 부상당해 움직일 수 없는 에드레이 중 노인을 데려가기로 선택했다. 그리고 이 선택을 '레지스탕스라면 이것이 옳다는 걸 알 것이다' 라는 식으로 에드레이에게도 정당화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목적을 위해서는 망설임 없이 다른 것을 버릴 수 있는 라사의 성격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